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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아무르강 하류 영령사 절터, 중·러 “원래 우리 땅”
━ 사할린 앞바다 둘러싼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러시아와 중국 사이를 흐르는 아무르강(흑룡강)은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강이다. 양국 국경을 따라서 사할린 앞쪽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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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유형지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도스토옙스키. 니콜라예프의 1969년 리놀륨 판화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밤 10시 반에 이륙한 아에로플로트 비행기는 새벽 5시 반에 옴스크 공항에 착륙했다. 아직 4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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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연해주에서 되돌아보는 발해사
송기호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연해주를 다시 찾았다. 예전에는 동해로 날았는데 북한의 위협으로 중국 만주로 에둘러 갔다. 군사도시였던 블라디보스토크가 갓 개방된 1992년 처음 방문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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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선점 나선 북극항로 요충 … 에너지 자원 ‘강대국’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면 극동 경제의 패권을 잡을 수 있다.” 니콜라이 코르밀리치나 사하공화국 철도국장의 단언이다. 니콜라이 국장은 그 근거로 세 가지를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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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전문가 전망 니콜라예프 교수 外
“실질적 성과 못 얻을 것” 니콜라예프 교수 G20 정상회의 의제와 관련해 이고리 니콜라예프 러시아 금융·회계 자문회사(FBK) 전략분석국 국장 겸 러시아 고등경제대학 응용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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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다시 본다] 上. 시장 경제의 명암
10년 전인 1991년 12월 21일 옛 소련 내 11개 공화국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USSR)을 해체하고 독립국가연합(CIS)을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나흘 뒤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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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다시 본다] 1. 시장 경제의 명암
10년 전인 1991년 12월 21일 옛 소련 내 11개 공화국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USSR)을 해체하고 독립국가연합(CIS)을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나흘 뒤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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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랑이는 살아있다" 경북 청송서 촬영
토종 야생 호랑이로 보이는 맹수가 방송카메라에 잡혔다. 대구MBC는 "지난 6월 22일 오전 3시34분 경북 청송군의 깊은 산속에서 두세살짜리로 보이는 몸길이 1m20㎝, 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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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과 플루티스트 수잔 밀란의 협연
서울시교향악단의 제591회 정기연주회 〈화이트콘서트-플루티스트 수잔 밀란〉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지휘자 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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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한인독립운동…' 임정 80주년 기념 심포지엄
분단과 냉전 이데올로기의 제약으로 국내 사학계로부터 소외됐던 러시아지역 한인민족운동사 연구가 전면에 떠오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회 (회장 윤경빈)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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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 外
*** 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은 26일 저녁7시30분 KBS홀과 27일 저녁7시30분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인 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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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집중기획 『답사보고-발해를 찾아서』(21일 밤10시25분)=한국사의 일부이면서도 여전히 논쟁의 여지를 갖고있는 발해에 대한 실체를 알아본다. 서울대 사학과 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