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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지에 피운 귀농귀촌의 결실 ‘서초농원’ 제주감귤
레드향. 오렌지 맛과 향이 있고 유연다즙한 맛이 일품이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서초농원`. 겨울이 되면 무수히 많은 감귤과 이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한라봉.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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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농산물 직거래
이태경 기자최근 들어 농산물 직거래가 뜨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중간 유통 과정을 확 줄이는 대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인데요,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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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문건파동,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시작된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에 대해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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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창조경제는 '녹색 번데기'다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번데기의 추억은 지금도 새록하다. 1980년대 초, 종로 YMCA회관 2층 생맥줏집. 6월 어느 날 대만대학 청년단과 뒤풀이 자리를 가졌다. 대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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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농촌개벽 승부수 … 도시화·가정농장에 걸었다
만리장성은 중국의 자랑거리다. 문명과 야만을 구분하는 상징이다. 그러나 이면엔 중국의 한계가 도사려 있다. 장성은 농업과 유목을 가르는 선이다. 중국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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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간 에티오피아 교장 "한국인 놀란점은…"
이 청년은 후투족일까, 투치족일까. 중키에 입술이 두툼한 걸 보면 후투족일 것이다. 인중이 길고 몸매가 호리호리하니 투치족일 수도 있겠다. 늦봄 같은 햇볕이 내리쬐는 르완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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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 웰빙 창업아이템으로 각광
최근 들어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퇴직자들은 재취업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청년 실업 100만 시대에 시니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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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여름방학 기간, 산과 들과 바다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된다. 뗏목 타기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 얼굴이 마냥 즐겁다.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광금리란 산골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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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 짓는 '노가다' 목사님
전남 장성군 남면 마령마을에 1984년 한 청년이 들어온다. 마을에 있는 백운교회에서 묵으며 전도에 열심이던 그는 4년 뒤 목사가 되지만,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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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1. 드높아진 한국의 위상
1963년 2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체육관인 장충체육관 개관식이 서울 장충동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당시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이 참석해 테이프를 끊었던 이 체육관은 불행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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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상 보인 새영화 '나의 가정' 눈길
경제회생에 발벗고 나선 북한사회의 가정관을 보여주는 영화 한편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평양연극영화대학 청소년영화창작단에서 제작한 예술영화 '나의 가정' 은 성공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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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공동체운동 풀무원설립자 원경선씨 부부 결혼60년
"한평생 남을 위해 살려는 사람과 살아갈 자신이 있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당신을 선택한 것입니다. "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법과 '소유'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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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제주 모범농민 孫理洙.康定烈부부
회수(淮水)남쪽의 감귤을 회수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橘踰淮而北爲枳)는 말이 있다.그렇게 되는 까닭은 땅기운(地氣)이 다른 탓이라고 한다.중국(中國)을 넓다고 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