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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여인과 에누리
경칩이 지난지도 며칠되었는데 아침부터 퍼붓기 시작한 눈발이 시장을 가던오후엔 발목이 빠질만큼 쌓이고 있었다. 때아닌 눈과 차가운 바람탓인지 시장거리는 한산하고 눈발을 피해 가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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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리고 노점여인 역사
15일 상오9시30분쯤 서울동대문구 면목4동367앞 횡단보도에서 이수군씨(53·여·노점상·서울 동대문구 면목4동371의 78)가 차량홍수속에 갈팡질팡하던 이웃 김형대씨(45·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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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건 수사 중 경관 노점여인 때려 중상
미아사건수사를 맡은 경찰이 과일노점상 여인을 유괴범으로 몰아 고문 끝에 중상을 입혔다. 서울서부경찰서형사계 채모형사는 지난달 17일 집 앞에서 놀다 돌아오지 않고 있던 송은주양(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