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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00년 어제와 오늘
다섯 살배기 딸 에바를 안고 남대문시장에 온 프랑스인 파트리스 샤바니와 아내 카롤. 샤바니는 “영문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직 이른 아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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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몰아친 상권 르포] “난방비도 못 번다” 이대 앞 가게 오후 7시면 철시
16일 오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앞 골목. 평소 같으면 주말 쇼핑객으로 붐비는 패션거리지만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 오가는 이는 골목 전체에 대여섯 명 정도뿐이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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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40억 들인 문화의 거리 새단장 헛수고
"주차장인지, 쓰레기장인지…. " 지난 27일 오후 외국인 친구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을 찾은 정희경(26.서울 광진구 자양동)씨는 인사동길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