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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는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2002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기업체 등에서 노무현 후보의 경선자금 명목으로 추가로 돈을 받았는지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중앙일보
2004.04.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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