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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고 가난한자에 희망을…
【대구=특별취재반】방한 사흘째를 맞은 5일 교황「요한·바오로」 2세는 산업도시 대구와 항도 부산을 방문, 「나눔」과「기도와 노동」을 주제로 미사를 집전했다. 있는 자가 없는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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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체취」물씬한 "민중의 교황"|「요한·바오로」2세를 맞으며 최종율
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는 사람냄새를 풀풀 풍기고 있다. 사진틀 속의 모습이 그렇고, TV에 비친 온갖 움직임이 그렇고, 어느 순간 어느 자리에서 보나 그는 사람의 표정과 몸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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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 공식일정 확정
한국 천주교주교단은 25일상오 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한국방문 공식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5월3일 하오2시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교황 「요한·바오로」2세는 4박5일 동안의 일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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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아기」두 아버지 극적인 합의
【의정부-정일상·김주만기자】『친부모가 밝혀진 이상 바꿔야한다』『기른 정을 뿌리칠 수 없다』-. 낳은 정과 기른 정을 고집하며 팽팽하게 맞섰던 「뒤바뀐 쌍동이」 시비는 13일 상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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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3대 신문 논설위원좌담
한-일 양국은 20년간 막혔던 문호를 열고 우호선린관계의 이웃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한-일 신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문턱에 서서 일본언론의 삼대 지주라 할「아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