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출된 교감 죄책감 자살 … "침몰지역에 뿌려달라"
18일 안산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단원고 최혜정 교사의 빈소에서 동료들이 조문하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학과를 수석 졸업한 고 최혜정 교사는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합격
-
끝까지 학생들 돕다 끝내 못 나온 선생님
“아들이 로비에 있었는데 같이 있던 남윤철 선생님께서 끝까지 학생들 돕다가 결국 본인은 못 나오셨어요.” 고현석(17)군의 어머니 박은실씨는 아들의 담임(6반)인 남윤철(35·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