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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정보가 달라지면 진실이 바뀐다
친소관계, 서로에 대한 감정에 따라 태도 달라져 박 차장은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상사인 강 상무 때문이다. 강 상무는 폭언을 한다. 박 차장은 이런 폭언을 들으면서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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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묵언·차수·하심에 도전할 만
불필요한 오해·갈등 일으키지 않고 겸손해져 사진:ⓒgetty images bank 오래 전 여름 휴가 때 4박5일짜리 해인사 참선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100여 명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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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함께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지금은 통섭·융합·협업의 시대 … 시도 때도 없이 누구에게나 묻고 배워야사진:ⓒgetty images bank“지금보다 더 승진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말해주세요.” 임원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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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열심히 일한 당신, 즐겨라
긴장·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재충전 필수 … 고착된 생각의 속박은 화 불러[사진: ⓒgetty images bank]대학병원 의사들의 72시간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3일]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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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고객을 믿고 또 믿어라
호기심이 코칭의 성공 비결 … 깨달음과 성과는 믿음에서 나와 ‘코칭이 안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코칭을 배우고 난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땐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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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리더가 말하는 방법은…
자기가 하는 말의 종류·간결함의 정도를 늘 알아차리면서 말해야 사진 : 아이클릭아트 친구가 전화를 했다. 날씨도 더운데 맥주나 한 잔 하자고 했다. 이 친구는 골뱅이를 유독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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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오른쪽으로 갈수록 왼쪽에서 멀어진다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 자세 가져야… 양쪽 모두 바라보는 양면성의 지혜 필요 지난주에 대학원 수업을 종강했다.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많이 배운다. 이번 학기에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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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배신도, 불통도 ‘쌍방과실’ 대략난감한 교육팀장의 고집
욕구·의도의 충돌 헤아리는 것이 소통의 시작... 내 욕구만 존중받길 원하면 불통은 필연지난번 칼럼에서 상대방의 좋은 의도를 알아차리면 소통의 길이 열린다고 했다. 상대방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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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이심전심은 없다
계급장 떼고 소통하고 싶다는 사장, 가능할까. 사진은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의 한 장면. [영화사 제공] 서로의 좋은 의도를 아는 게 소통의 출발점... 내 말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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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당신의 마음에는 빈틈이 있나요?
자기 생각에 빠지면 마음의 여유 잃어... 명상으로 마음의 공간 만들 수 있어 사진:중앙포토 얼마 전에 배(梨)에 복분자를 묻히고 불에 졸여서 조리한 것을 먹은 적이 있다.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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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직장인 조건, 역지사지와 공감
직장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 … 자기만 옳다는 치심(癡心) 버려야 종영된 드라마 ‘미생’의 한 장면. 지난주에 ‘임원의 자기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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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회의, 회의 또 회의··· 조직 성과 해치는 괴물
직원 능력 찾아내는 게 리더의 의무... 회의는 정보가 교류되고 결론이 있어야 [중앙포토] 얼마 전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쉬는 시간에 어떤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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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당신의 직장은 정글인가 놀이터인가?
사진:아이클릭얼마 전 40대 초반의 직장인을 코칭한 적이 있다. 그는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했다. 월급은 쥐꼬리보다 적은데 일은 태산같이 많다고 했다. 동료와의 관계도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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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적(敵)은 오로지 내 마음속에만 있다
신입사원들에게 “동기는 친구가 아니라 적”이라고 가르치는 선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의 말은 이랬다. “지금은 동기가 친구처럼 여겨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경쟁하게 되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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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열정 관리가 시간 관리보다 중요
신입사원 시절 회사에서 제일 깐깐한 과장과 일했다. 한 번에 결재를 받은 기억이 별로 없다.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옆자리의 H대리는 더 혹독하게 당했다. 어느 날 우연히 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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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그래도 믿을 건 사람 밖에 없다
“직원들이 회의 시간에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말하게 할 수 있을까요?” 코칭을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이다. 대개의 경우,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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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부탁받지 않은 조언은 비난이다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직장생활 비결... 자기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야아재 개그가 유행이다. 다소 썰렁하지만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 지난 번 모임에서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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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30초가 가슴에 30년
문제를 보기 전에 사람부터 보고,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 지난주엔 유독 사고를 많이 쳤다. 소통을 강의하는 코치로선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코치들과 미팅을 하면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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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당신이 본부장이면 어떻게 하고 싶어?
“김 과장, 당신이 본부장이라면 어떻게 하고 싶어?” 과장 시절에 본부장이 항상 묻던 질문이다. 처음 결재를 받을 때 몹시 당황했다. 본부장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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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판을 깨는 사람 판을 키우는 사람
한국 축구 경기를 보던 브라질 사람이 말했다. “한국 사람들은 축구를 좋아하는 건지, 이기기 위해서 축구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브라질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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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자기 생각의 오류에 속지 말라
“직원들에게 화를 내면 관계도 나빠지고 조직 분위기도 나빠진다는 걸 잘 압니다. 그런데 아무리 화내지 않으려고 해도, 성격이 급해서 화가 잘 참아지지 않습니다.” 코칭을 하면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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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원하는 게 있으면 묻고 또 물어라
참선할 때 생각을 집중하는 주제를 ‘화두’라고 한다. ‘이뭣고?’가 대표적인 화두다.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오직 ‘이뭣고’라는 화두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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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권한 위임? 업무 떠넘기기?
D그룹 박 전무의 별명은 ‘박 계장’이다. 시시콜콜 작은 일에 집착하고 미주알고주알 간섭하는 걸 빗대어 붙인 별명이다. 직장마다 ‘박 계장’들이 꼭 있다. 직장마다 이구동성으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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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반대 의견에 오히려 감사하라
강의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오늘 제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지거나 동의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자신이 잘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어 저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