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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징훙(위 사진 왼쪽)이 공항에 마중나온 김남석 중앙119구조본부 상황팀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아래는 1999년 대만 지진 당시 한국 대원들이 장을 구해내는 장면. [사진 중앙11
중앙일보
2015.06.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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