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타임] 강보합세로 마감한 코스피... 환율은 1300원 턱걸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강보합세로 마감한 코스피... 환율은 1300원 턱걸이 9일 오후 서
-
돌 갈아 물과 시간으로 만든 색… 현대에 살아난 전통안료
문화재청 전통단청 시범사업으로 보수작업을 마친 전북 전주 경기전 실록각. 사진 김현승 대표 “이렇게 진한 색을 내려면 칠하고 말리기를 몇 번이고 반복해야 하는 시간과의 싸움인
-
서울 오피스텔서도 벌레 신고···"수돗물 유충 땐 급식 중단"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생수가 쌓여 있다. 인천에 이어 경기,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의심 사례가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연합뉴스 인천에 이어 서울·경기지역에서
-
“대출받아 월급줬다” 학교급식 중단에 식자재업체 사장의 눈물
“오죽하면 직원들 월급을 못 줘서 대출까지 받았겠습니까.” 광주광역시에서 식자재 납품업을 하는 A씨는 최근 매출을 묻는 말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이틀째 도시락 들고 달려온 학부모'…급식중단 현장 가보니
4일 오전 11시 30분 충북 청주시 한 초등학교 앞. 학부모 김모(35)씨는 도시락 3개를 들고 교실로 달렸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김씨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 줄 점심으로
-
"도시락 좀 전해주세요"···급식파업 첫날 학교 앞 진풍경
3일 낮 12시 30분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시간. 재학생 260명 가운데 대부분은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일부는 학교 측이 준비한 빵과 우유 등으로
-
"미국·일본에선 하는 '붉은 수돗물' 근본 처방 한국은 외면"
지난달 27일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세면대 수도에서 붉은빛을 띤 수돗물이 나오고 있다. 관리사무소 측은 물탱크 청소 중 단수가 발생, 공급을 재개하자 초기에 녹물이 나온 것이
-
한 고등학교의 '3800원'짜리 급식 퀄리티
[사진 김민지 영양사 인스타그램 계정] 한 고등학교의 놀라운 급식 퀄리티가 화제다. 파주 세경고등학교 영양사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날의 급식 메뉴를 사진 촬영
-
꼬막 짬뽕에 통파인애플 한라봉 에이드 까지 ‘넘사벽’급식
꼬막 짬뽕과 통파인애플 [사진 SNS 캡처] 꼬막 짬뽕에 통파인애플 한라봉에이드에 등심 돈가스까지 파주 세경고의 급식 클래스는 여전했다. 일반 급식메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초특
-
[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
[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곰씨의 동굴
━ 학교 컴퓨터 앞에 웅크리고 앉은 남자, 그는 매일 하얀옷을 입고 절을 했다 [그림=화가 김태헌]습관처럼 나이를 헤아리곤 했다. 다가올 겨울이 지나면 스물여섯이었다. 스물여덟이
-
식자재 등 빼돌려 2억 착복…충암고 급식 부실 이유 있었네
서울 충암고 급식 비리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배송용역업체 대표와 교직원 등 6명을 재판에 넘겼다.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부장 변철형)는 11일 충암고의 급식 식자재를 훔치고
-
[중앙시평] 넘침은 모자람과 똑같이 나쁘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고등학생인 아들은 최근 생활지도 선생님이 교복에 대한 규칙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매일 투덜거린다. 하얀 교복셔츠 안에 색깔 있는 반팔티를 입으면 벌점
-
[독자 세상 첫번째 이야기] 3년간의 소중한 인연
학부모 박미령씨(왼쪽 넷째)가 지난해 9월 천안월봉초등학교 이선주 조리사(맨 오른쪽)를 비롯한 직원들과 단합대회를 간 아산의 한 식물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박미령씨 제공]오전 8
-
“천안시 여성회관, 남성에게 개방”
취임 1년을 맞은 홍미화 천안시여성회관장. 홍 관장은 “여성회관을 남녀노소가 모두 교육을 받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영회 기자“여성이 좋다. 특히 여성회관을 찾는
-
학교급식소 현장점검 첫날 표정
전국 초ㆍ중ㆍ고교 급식소에 대한 현장점검 첫날인 28일 학교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설 점검과 기록 확인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예고 없이 이날 아침 갑자기 점검을 받게 된 학교들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