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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영화업계의 탈세비리 수사에 이어 연예계 주변의 조직 폭력배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韓富煥3차장.徐永濟강력부장)는 17일 인기 연예인들을 협박해
중앙일보
1996.11.18 00:00
2024.06.02 15:57
2024.06.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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