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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착하게 살아가는 할머니에게 3년 전 실종된 남편이 금성에 있으니 만나게 해준다고 속여 할머니의 돈을 사취하려던 일당 2명이 「가트린」과 「해리」에게 붙잡힌다. 한편 영화제작
중앙일보
1983.05.09 00:00
2024.06.20 13:17
2024.06.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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