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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제자 이혜봉|경·평 축구전(1)
경·평 축구전은 일제 때 우리민족을 웃기고 울린 민족 애환 사였다. 이 경·평전이 세계 2차 대전 전후에는 경성·평양·함흥의 3도시 대항전으로 바뀌어 지금도 옛 선수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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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축구
질펀한 잔디위를 홍·청의 젊은이들이「볼」을쫓아 질주한다. 조국의 명예와「아시아」의 우의를 다짐하며 젊음을 불태우는「내일의 축구선수들」 만20세의 청소년들이라「플레이」는 어설퍼도 뛰
경·평 축구전은 일제 때 우리민족을 웃기고 울린 민족 애환 사였다. 이 경·평전이 세계 2차 대전 전후에는 경성·평양·함흥의 3도시 대항전으로 바뀌어 지금도 옛 선수들을 중심으로
질펀한 잔디위를 홍·청의 젊은이들이「볼」을쫓아 질주한다. 조국의 명예와「아시아」의 우의를 다짐하며 젊음을 불태우는「내일의 축구선수들」 만20세의 청소년들이라「플레이」는 어설퍼도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