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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넘기고 12일째 잠잠···이럴땐 김정은 중대 결심 있었다
[중앙포토] 북한 고위 인사의 담화가 열흘 이상 잠잠하다. 지난 14일 박정천 총참모장의 담화 이후 26일 오후 현재 12일째 침묵 모드다. ‘크리스마스 선물’ 담화(3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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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북한에 속끓는 트럼프…딸 이방카마저 스캔들 터졌다
크리스마스까지 2주 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 북한부터 탄핵만으로도 시끄러운데 믿었던 장녀 이방카마저 골칫거리가 돼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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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방위비 이미 공정...50억달러 요구, 美 전략에 도리어 손해"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두고 한국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미군 전투 차량들이 줄지어 있다. [연합뉴스] 미국 안보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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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믿는 사람은 트럼프·문재인 두 명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19’의 두 번째 세션 ‘미·중 패권 경쟁’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토론의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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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지 "중거리미사일 한국 배치 거론한 건 미국 실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19’의 두 번째 세션에 한·미 전문가들이 미ㆍ중 패권 경쟁을 다뤘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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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김정은 절대 핵포기 안할 것…北 '핵무기의 아마존'될 수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기조발언으로 퇴임 이후 첫 공개 발언을 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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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볼턴·송민순…‘격동의 동북아’ 대토론
존 볼턴, 캐슬린 스티븐스, 마크 리퍼트, 송민순, 신각수, 박명림(왼쪽부터) J_CSIS_2019 로고 중앙일보가 30일 미국 저명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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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외교스캔들···우크라 대통령에 "바이든 뒷조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부인 멜라니아와 백악관을 국빈 방문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부부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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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美, 한국 군함이 日군함 향해 발포하지 않을까 걱정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2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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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분단선 넘은 용단” 트럼프 “백악관 초대할 것”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회담을 마친 뒤 함께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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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땅 밟은 첫 美대통령"···트럼프 "역사적인 날"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북ㆍ미 정상이 만나 사실상의 3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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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트럼프와 DMZ 동행할 듯…첫 남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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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트럼프, 靑 리셉션서 文 박세리 소개하자 "기억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하기에 앞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국가대표 감독인 박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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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 시위 이해한다” 미·중 갈등 뇌관으로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제2의 우산 혁명’ 조짐이 일고 있다. 13일 CNN 등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산발적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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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최대 시위···홍콩 이해한다" 트럼프, 시진핑을 긁다
“홍콩 리스크가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미국에) 새 변수가 됐다.”(포브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제2의 우산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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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브리핑'하는 美백악관…“언론 약화시키려는 전략”
지난 4월 세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공식 브리핑룸이 아닌 야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요즘 백악관 언론 브리핑룸은 먼지투성이에 거미줄이 쳐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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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브리핑룸 놔두고 길바닥서 언론접촉하는 백악관"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한 행정부 관리들이 멀쩡한 브리핑룸을 놔두고 길바닥에서 언론에 발언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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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노이 최선희 뒤통수 친건, 비건 기습 질문 '트리튬'
이용호 북한 외무상(오른쪽)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3월 1일 새벽 하노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미 협상 결렬이 미국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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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미중협상 돌연 결렬 뒤엔···시진핑의 '빨간펜 난도질'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딜’로 끝난 뒤 ‘장외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겨냥한 제재를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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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분노하면 트럼프도 분노…'전쟁 속삭이는 자' 볼턴 파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을 속삭이는 자(War whisperer).”(CNN) “존 볼턴의 궁극적인 승리의 순간. ”(내셔널인터레스트) 최근 미국이 이란과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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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멕시코국경 폐쇄' 엄포에 그치지 않을 것"
미국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사이 국경 지대에 장벽 건설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국경 폐쇄'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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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내 아이들이 핵 짊어지고 살지 않길 바란다 말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현지시간) 고려항공 수송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북한 경호원 100여 명이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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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엄지 척’ 했지만…하노이 운명, 김정은 보따리에 달렸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5일 앞둔 22일 스티븐 비건 미국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운데)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왼쪽)이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뒤파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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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美, 북한 단계적 비핵화로 방향 틀었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핵 관련 시설의 폐기와 대북경제협력을 서로 교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셉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