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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주가 재단이래”…최·차, 미르 설립 8개월 전 돈 빼낼 구상
제일기획 출신 광고전문가 김홍탁씨가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최순실(60·구속)씨와 차은택(47·구속)씨가 미르재단 설립(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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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우리 쪽 사람” 작은 광고사에도 입김
“우리 쪽 사람이다.”2014년 초 포스코는 청와대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권오준(66)씨가 포스코 회장으로 내정된 상태에서 자회사인 종합광고대행사 포레카의 대표로 김모(4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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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측근들, 광고사 지분 넘겨라 압박”
중소 광고대행사 컴투게더&컴투게더PRK(컴투게더)의 고위 관계자는 최순실 비선 라인인 CF 감독 차은택씨 측근들로부터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28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