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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피난 시절 박고석의 카레 식당, 동업자 이중섭은…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부산 피난시절 삼총사였던 이중섭·박고석·한묵(왼쪽부터)의 1950년대 모습. [사진 현대화랑] 박고석(1917~2002)은 평양의 기독교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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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도 이중섭도 그가 있었기에 빛났다
“1970년 4월 4일, 그것도 오후 4시였어요.” 45년 전을 반추하는 박명자(72) 갤러리현대 회장의 목소리는 여전히 날렵했다. 1959년 서양화가 이대원(192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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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본 '한국추상화회화의 정신展'
다음은 호암갤러리(751-9995)에서 30일까지 열리는 「한국 추상회화의 정신전」에 대한 주한프랑스대사관 앙리 르브르통문화.과학협력참사관의 감상기다. [편집자註] 내가 한국추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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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노」파 미술기수 곽인식 화백 회고 전
60, 70년대 일본의 모노(물)파 현대미술 운동의 기수였던 고 곽인식 화백의 3주기를 맞아 회고전이 31일까지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곽인식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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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곽인식화백 추모전|80년대작 20여점 전시
○…선사상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작품을 통해 일본 현대미술계에서 크게 활약했던 고 곽인식화백의 2주기 추모전이 그의 기일인 3월3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 큐((585)300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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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계에 숱한 인재. "역량을 과시"
흔히 2천년으로 불리는 한일관계사에서 적어도 네차례에 걸쳐 한민족의 일본열도로의 대이동이 있었다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첫번째 이동의 물결은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5∼6세기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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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김구림씨 7일부터 판화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인식화백(66)과 국내 김구림씨(48)의 판화2인전이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한남동 나화랑(오리와 개구리)에서 열린다. 곽씨는 형식을 파괴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