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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들의 가방이 가벼워지고 사치품「쇼핑」풍조가 사라져가고 있다. 이는「오일·쇼크」로 인한 소비절약「무드」가 해외여행에도 파급된 데다 세관이 해외쇼핑을 억제키 위해 통관절차를
중앙일보
1979.07.31 00:00
2024.05.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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