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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외곽 실세 전횡 막을 방법이 없다”
관련기사 검찰, 정윤회 이번 주 소환 “사정 기능, 수사기관에 맡기고 민정은 본연 기능 충실해야” 검찰 간 ‘천·천’ 라인, 정윤회 동향 제보자 함구에 의문 증폭 ‘정윤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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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위주의 시절의 ‘민간인 사찰’ 되살아났나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은 관가(官街)에서 ‘암행감사’나 ‘저승사자’로 불린다. 이들의 감찰 대상은 공직자의 직급과 직역(職域)에 제한이 없다. 장·차관은 물론, 검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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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까지 뒷조사, 관가의 저승사자
망원경, 녹음기, 비디오 카메라 등 장비를 갖추고 공직자들의 비리를 캐는 감찰요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청사·전국 관공서·공기업 등을 암행 중이다. 이들이 속한 조직의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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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까지 뒷조사, 관가의 저승사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쪽으로 10분쯤 걸어가다 보면 길 왼쪽에 5층짜리 건물이 있다.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이다. 이 건물 4층엔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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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취임 2개월 한승원 감사원장 서리
'서리 (署理)' 꼬리를 떼기 전까지는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일절 하지 않겠다던 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서리가 중앙일보 김현일 (金玄鎰) 정치부장을 만났다. 외환위기 특별감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