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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같은 공상적 사랑 말고 ‘너와 나’ 실천적 사랑을
━ 석영중의 맵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③ 두 가지 사랑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는 화가 나탈리야 모이세예바가 그린『카라마조프가의 형제』속 대심문관과 그리스도의 대화 장면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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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5월 5일로 탄생 200주년…자본주의 각성제론 여전히 효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 1875년의 사진이다. [중앙포토] 오는 5일로 마르크스주의 창시자 카를 마르크스(181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