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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를 오해맡라
【판문점=박승탁·윤정규기자】 23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제268차 본회의에서 「유엔」 군측 수석대표「존·V·스미드」소장은 북한괴뢰군이 최근 휴전선에서 빈번히 적대행위를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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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폭중지 전제한 확폭
지금까지 미국이 공격을 자제 해온 일부 월맹내의 군사·산업시설에 대한 모든 정치적 제약이 해제되었다는 보도가 있는 가운데 미군기들은 월맹 최대의 「푹옌」공군기지를 공격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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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도 "불쾌"하다|지수와 정비례하는 교통사고
한여름의 연휴를 지내는 동안 익사사고도 많았지만 교통사고가 딴 때보다 부쩍 늘어났다. 서울시경에 집계된 지난 24일부터 엄습한 무더위 속에 3일 동안 교통사고는 모두 35건.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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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와 「유엔」
중동의 위기가 시시각각으로 고조되어 가고 있다. 지난 16일 통일 「아랍」공화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임전 태세를 확립하고 대규모의 군사 동원을 추진하자 「이스라엘」 또한 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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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히스테리」 불붙는 반소 「데모」|흉흉한 세계 최장 6천5백「킬로」의 국경선
중·소 국경까지 긴장시킨 중공의 문화대혁명은 「모스크바」의 중국학생 구타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인 반소「데모」, 주북평 소련대사관 포위, 주북평 소련 외교관 가족철수라는 극한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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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예진|1967년의 세계(2) - 헨리·셰피로
월남전으로 인해 얼음덩이 같이된 미·소 관계에 조그마한 틈이 생김으로써 1967년에는 한가닥 해빙(解氷)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공산당 제1서기 「브레즈네프」로부터 일개 지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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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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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홍열|서양과학서 얻어온 조현세자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셋째로 들 수 있는 이는 병자로 한때(1637)에 볼모로 청국심양(봉천)에 잡혀가 있다가 7년 후 북경이 함락됨에 따라 그곳에 이르러 독일신부「아담·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