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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나선경제무역지대에 부는 물류 바람
중국·러시아와 국경을 접하는 함경북도에 위치한 북한의 경제특구 나선시 중심부에 건설중인 호텔의 모습. [사진 이주인 아쓰시]북한이 물류에 조금씩 눈을 뜨고 있다. 대북제재가 현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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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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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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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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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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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어머니 생각난다” 김정일 ‘눈물젖은 두만강’ 자주 불러
평양의 한 호텔 지하에 있는 화면반주음악장(한국의 노래방)에서 일하는 여성 봉사원이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여성 봉사원은 북한 뿐 아니라 한국·중국 노래, 팝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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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버스·지하철 타면 지옥"…평양에 다시 자전거 행렬
북한·중국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평진자전거합영회사가 만든 자전거들이 창고에 진열돼 있다. [신화사, DPRK360, 에릭 라포그]봄기운이 완연한 평양에 ‘자전거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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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돈줄 마른 북한, 장마당·돈주에 소득세 징수 나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강화로 국가 재정에 압박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속도전인 ‘70일 전투’를 펼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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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대북제재 에너지난 버티자…평양 버스에도 태양광 패널
“자연에네르기(에너지)를 적극 이용하여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말이다. 자연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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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달리는 뻐꾸기SUV·천만리트럭, 부품 90% 중국산
북한 평양에서 44? 떨어진 남포시에 위치한 평화자동차는 승용차 ‘휘파람’. [사진 평화자동차, 중앙포토]국가의 경제성장을 나타내는 바로미터 가운데 하나가 자동차 보유 대수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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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국면에…북한 노동자 더 보내달라는 중국 기업들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의 한 공장에서 봉제 작업을 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중국 동북 3성 지역 노동자들이 떠난 자리에 인력을 보내 외화벌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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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북한이 가장 겁내는 뉴스는 ‘중국의 다롄·단둥 출입금지’
평양의 한 주유소에 근무하는 여성 주유원 2명이 야간에 주유소를 찾은 고객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 출근시간에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로 택시 등 차량이 늘면서 평양 주유소는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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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창고에 과일·채소 쌓아두고 값 조절 … ‘돈주’들 돈방석에
북한에서 신흥부유층을 지칭하는 ‘돈주’들의 영향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장마당을 통해 막대한 자본을 거머쥔 이들이 유통망과 부동산까지 손을 뻗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이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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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과일·채소 쌓아두고 값 조절…'돈주'들 돈방석에
북한에서 신흥부유층을 지칭하는 '돈주'들의 영향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장마당을 통해 막대한 자본을 거머쥔 이들이 유통망과 부동산까지 손을 뻗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이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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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평양 인근 숙천농업개발구에 새마을운동 접목하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콩우유(두유)종합가공설비를 살펴보는 모습.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캡처]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된 콩우유를 마시는 학생들. [우리민족끼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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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북·중 교역 첨병 화교들, 장마당 주무르며 ‘돈주’로 등장
중국으로 통하는 신의주에서 북한 화교를 비롯한 보따리상이 출경을 기다리고 있다. [KBS 화면 캡처]북한엔 중국 국적을 가진 화교(華僑)가 8000~1만 명 정도 살고 있다.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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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70년대 강남처럼 … 평양도 아파트 건설이 최고의 재테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4년 10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 아파트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 이 아파트는 2개동 46층으로 김책공업종합대학 인근 평양 대동강변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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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김정일 “날림” 경계했는데 … 건설 속도전 벌이는 김정은
평양 대동강변의 미래과학자거리에 53층 초고층 아파트, 공공건물 등이 들어서고 있다.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현지지도를 하다가 마음에 들면 즉석에서 선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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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평양 10일 최대 열병식 … KN - 08 개량형 미사일 공개하나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평양이 들썩이고 있다. 북한은 올해 모든 일정을 이날에 맞춰 왔다. 북한은 그 동안 미적거렸던 공사를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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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금쪽같은 소금 증산하라 … 제염소에 트랙터 보낸 김정은
북한엔 소금이 귀하다. 일단 생산량이 적다. 그러나 쓰이는 데는 많다. 식량난이 계속되면서 먹을거리가 부족해지자 음식에 다른 양념 대신 소금만을 넣어왔다. 수산사업소에선 냉동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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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보통강 넘치면 평양은 물바다 … 김정은‘큰물’ 대책 골몰
북한 나선특별시에 지난달 22~23일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40여 명이 사망하고 1070여 동, 5240여 세대가 파괴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김정은이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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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돼지고기가 제일” 김정일 유훈에 돼지공장·상점 공들여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이 2010년 군부대 산하 ‘10월 7일 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돼지고기가 제일”이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포토] 평양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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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DJ에게 선물한 송이 산지 칠보산 … 유커 몰린다
금·은·진주·산호·차거(조개)·마노(석영)·호박(보석의 종류) 등 일곱 가지 보물이 있다는 칠보산. 함경북도 명천군에 있는 칠보산이 중국 사람들에게 인기다. 본지가 입수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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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해외명품 못 갖춘 평양 면세점 … 최고는 화장품 ‘은하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오른쪽)이 지난달 24일 부인 이설주(왼쪽 둘째)와 새로 준공한 평양국제공항을 방문해 화장품 상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평양국제비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