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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의 쇠만을 곱게 갈아 거울로 썼던 수백년전이 동경전시회가 3일부터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화랑에서 열린다. 출품은 풍문여자중학교 이배근 교장(52). 그가 수장하고 있는 2백여점
중앙일보
1969.04.01 00:00
2024.06.03 21:00
2024.06.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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