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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총경이 됐다. 경찰청 방범지도과 김인옥 (金仁玉.47) 소년계장은 경찰청이 5일 발표한 80명의 총경승진 후보중 유일한 여성. 지난해 김강자 (金康子) 충북 옥천서장에 이어
중앙일보
1999.02.06 00:00
2024.05.2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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