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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의 경마중계를 이용해 2백90억원대의 마권(馬券)을 불법으로 판매한 두 사설경마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圭憲)는 사설 경마행위를 한 31명을 적
중앙일보
2001.10.22 00:00
2024.06.05 21:00
2024.06.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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