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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드루킹의 '민주당 사조직' 자인…판도라 상자 열렸다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이끈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이라는 단체가 지난 대선 때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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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의 3대 전위부대 사이트는 친문 성향 경인선·세이맘·우경수
드루킹 김모(49)씨가 자신의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에서 ‘드루킹의 추천 사이트’라며 홍보한 사이트는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세이맘’(세상을 이끄는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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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주총서 재벌 오너 일가 축출, 국민기업화해야”
━ 경공모가 지향한 경제민주화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주도한 ‘드루킹’ 김모(49)씨는 경제민주화를 기치로 내걸고 모임을 운영해 왔다. 그래서 그가 활동한 인터넷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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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김정숙 여사 ‘경인선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 커”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의 전여옥 전 의원이 18일 “김 여사가 ‘경인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일명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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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대선前 드루킹 조직 '경인선' 응원 영상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4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선 중 경인선을 찾고 있다. 경인선은 드루킹이 활동한 온오프라인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