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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역대 ‘서울시장’은 몇 명일까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서울특별시청 청사였던 서울도서관에 가보면 게르만적인 금욕주의가 느껴진다.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이 건물 3층에는 지난 세기 서울의 발전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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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민족의 역사와 문화
2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으로 철저하게 패망한 잿더미에서 다시 일어서「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독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실속에서 숨쉬는「게르만적 공동체의식」을 파헤친다. 제1편에서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서울특별시청 청사였던 서울도서관에 가보면 게르만적인 금욕주의가 느껴진다.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이 건물 3층에는 지난 세기 서울의 발전을 다룬
2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으로 철저하게 패망한 잿더미에서 다시 일어서「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독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실속에서 숨쉬는「게르만적 공동체의식」을 파헤친다. 제1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