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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위에서 발언을 별로 하지 않던 김영삼 전 신민당총재는 27일 회의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 외교관 망명이 이와 같이 꼬리를 문 일이 있으며 전직 고관이 망명하여 국가기밀을 마구
중앙일보
1977.10.27 00:00
2024.06.24 14:24
2024.06.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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