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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귀환|납북 됐던 어부 33명 1명 남고
【속초】지난달 20일 밤 12시 동해 어로저지선 부근에서 명태잡이를 하다가 실종됐던 어부 33명이 어선 6척과 함께 납북되었다가 1개월 만인 20일 하오1시30분쯤 그중 35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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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없는 땅 3만평
강원도양구군등 휴전선부근과 경기도연천군등 9개군의 3억7천9백만평이 아직도 지적도에 정리되고 있지않은 사실이 4일상오 내무부에 의해 밝혀졌다. 이날 내무부에 의하면 강원도 양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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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태세에 이상있다
일요일인 지난24일 새벽, 휴전선근방의 강원도·양구군하에서 일어났던 김두표중령 일가족 몰살사건은 후방국민에게 냉수를 끼얹은 것 같은 큰 충격을 준 일대불상사였다. 그리고 이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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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2명을 납치
9일 하오 3시40분쯤 강원도 고성군 수동면 모 지점에서 모사단 2중대 소속 이신춘1병 등 3명이 부식을 받아 귀대하던 중 괴한3명에게 2명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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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이긴 상이용사
땅을 짚고 일어설 발이 없는 그는 무릎으로 땅을 짚고 일어섰다. 38선의 이름없는 한 전투에서 총상을 입어 두발을 잃은지 18년- 목발에 의지하고 소잔등을 타면서 땅을 일군 상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