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으로 간 ‘서해 피격’…“北 인권 침해, ICC 회부" 목소리도
5년의 공백을 깨고 임명된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유엔에서 2020년 9월 서해 피격 사건을 언급하면서 관련 논의가 국제사회에서도 2년만에 본격적으로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국
-
킨타나 "월북 가리는 게 핵심"…국힘TF "외교부, 월북 아닌 표류로 판단"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29일 "외교부는 고(故) 이대준씨 피격 사건 대응에서 '패싱'당했고, 결과적으로 서해에 있는 중국 어선 등에
-
靑 기록은 묶였지만…통일부ㆍ외교부서 '스모킹건' 나올까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오는 28일 통일부를, 29일에는 외교부를 찾는다. 지난 23일 국방부 방문에 이어 외교ㆍ안보 3개 부처를 돌며 피
-
유엔 “北 방역구실 사살 중단”요구…北은 ‘비상방역법’ 재강조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로이터=연합뉴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의 한국 공무원 사살 및 시신 훼손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
강경화 만난 北피살 공무원 친형 "북한 강력 규탄 해달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표류 중 북한군에 사살돼 숨진 해양수산부 산하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공개로 면담했
-
강경화 만나는 피살공무원 형 "면담 비공개, 정부 껄끄러워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오종택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달 서해 수역에서 북측에 의해 피
-
윤미향이 남긴 숙제 '피해자 중심주의'…文정부서 21명 세상 떴다
양순임 태평양전쟁희생가유족회 회장이 1일 인천 강화군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의 전신·정대협)를 비판했다. [뉴시스] “정대협(한국정신대책
-
강경화 장관 귀국…외교부 "유가족 의견 잘 청취해 장례절차 진행"
강경화 장관이 부다페스트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2일 외교부 이태호 2차관은 "유가족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행사와 협조
-
피해자 중심 해결한다며 … 할머니들보다 단체만 주로 만난 TF
민주주의 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민대협) 소속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
-
[이슈추적]‘피해자 중심주의’ 딜레마에 빠진 외교부
한ㆍ일 위안부 합의 태스크포스(TF)의 조사 결과와 관련해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피해자 중심 해결과 국민이 함께 하는 외교라는 원칙 아래 빠른 시일 안에 후속조치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