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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0)제85화 나의 친구 김영주(35)
아침나절 평양방송을 듣고 와서『우리 형님 만세, 만만세』를 외쳐대던 김 통역(김일선)은 『왜 그러느냐』는 내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고 어디론지 나가 버렸다. 해가 질 무렵 술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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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전시 자료수집 체계적인 소재파악이 선결
독립기념관 전시자료를 수집하는 일은 독립기념관이라는 「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의 시발이 될 것이다. 이 작업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므로 여기엔 민족적 의지와 지혜가 모아져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