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20대·서울 강서갑). 당론인 공수처 설치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징계 처분을 받은 뒤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2020년 10월에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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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저녁 사줬는데"라며 입막던 민주당, 국민의힘도 똑같다 [금태섭이 고발한다]2022.09.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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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저녁 사줬는데"라며 입막던 민주당, 국민의힘도 똑같다 [금태섭이 고발한다]2022.09.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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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반대표 던졌다면 좋았을거라고요? 고민 많았습니다" [금태섭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이 사법부 존중 원칙을 정치적 이해관계로 짓밟았는데, 이걸 계기로 민주당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비판 없이 왜 윤 대통령만 비판하느냐"는 의견을 내는 독자가 하면, "잘못한 게 있으면 할 말 하는 게 당연하다, 북한이 따로 없다"며 금 전 의원 생각에 동의하는 독자도 있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이 언제 이준석의 난동에 대해 따끔하게 질책했는가? 또 이재명의 탈법과 불법에 직설적이고 명확한 비판을 했는가? (sarm***) 제가 민주당에 있을 때 조국 사태나 공수처 문제를 비판하면 그 문제를 갖고 토론하는 게 아니라 '언제 당신이 국민의힘 비판했냐' 이렇게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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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저녁 사줬는데"라며 입막던 민주당, 국민의힘도 똑같다 [금태섭이 고발한다]
이재정 대변인은 유죄 판결을 한 재판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양승태 사법부의 비서실 판사이던, 그 재판장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시선"이라는 언급을 해서 판사 개인에 대한 공격의 물꼬를 텄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무거운 잘못을 저지른 다른 정치인에 대해서는 확정판결 이전에 징계하지 않았던 전례와의 불균형, 윤리위원이 징계 확정 전에 당 대표와 제명 운운하는 문자를 주고받은 경솔함은 원칙에 대한 경시다. '내부총질'이라는 대통령의 문자, 그리고 "선거 기간 중 윤 대통령이 두 번이나 이 대표를 포용했는데도 말을 안 듣는다"고 이 대표를 향해 공공연한 비난을 퍼붓는 국민의힘 인사들의 언동은 권위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 강요에 다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