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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국회의원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가난 때문에 고교를 중퇴하고 방직공장에서 여공 생활을 했다. 야간대학을 다니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된 뒤에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활동을 했다. 미혼 상태로 딸을 입양해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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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이 아니라 남녀 모두를 보호하는 정책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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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오해 말라...尹 '7글자'에 담긴 숨은 뜻 [김미애의 일리(1·2)있는 논쟁]

2022.03.23 00:01

이렇게 보건을 뗀 복지부와 여가부를 통합해 ‘복지가족부’(가칭)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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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오해 말라...尹 '7글자'에 담긴 숨은 뜻 [김미애의 일리(1·2)있는 논쟁]

2022.03.23 00:01

여가부가 모든 사건을 방관하지는 않았겠지만 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에서는 늘 실망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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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오해 말라...尹 '7글자'에 담긴 숨은 뜻 [김미애의 일리(1·2)있는 논쟁]

2022.03.23 00:01

총 2개

  • 이름만 남는 '여가부' 더 초라…계속 욕 먹게 두는게 옳나요 [김미애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이름만 남는 '여가부' 더 초라…계속 욕 먹게 두는게 옳나요 [김미애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16년간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소년 보호 업무를 했습니다. 김 의원은 '나는 고발한다' 칼럼에서 당시 여가부의 업무와 기능에 한계를 느꼈던 일화를 소개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 공약은 "여가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는기능을 합쳐 사각지대를 없애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치인의 언어는 국민 시각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해야 하는데 ‘여성가족부 폐지’ 이 일곱 글자는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킨다고 볼 수도 있죠.

    2022.04.16 00:01

  •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오해 말라...尹 '7글자'에 담긴 숨은 뜻 [김미애의 일리(1·2)있는 논쟁]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오해 말라...尹 '7글자'에 담긴 숨은 뜻 [김미애의 일리(1·2)있는 논쟁]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을 보호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이나 다문화 가족, 가정(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돌봄과 지원 기능이 주된 역할이라는 얘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중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자 공약을 내놨을 때 의미했던 건 세간의 오해처럼 이 두 기능을 전부 없앤다든지, 혹은 여성을 지운다는 게 아니다. 보호처분 받은 아이들 상담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여가부의 일인데, 문제는 여가부가 이런 아이들의 특수성에 맞춰 제대로 상담을 할 만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2022.03.23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