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임건순 동양철학자

병가(兵家)와 법가(法家)를 공부하며 현실에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동양철학자다. 제자백가 전문가이고 분열과 전쟁의 시대만이 주는 통찰과 지혜를 사랑하며 그 지혜를 모든 이들과 공유하려 애면글면한다.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오기, 전국시대 신화가 된 군신 이야기』『제자백가 인간을 말하다』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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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당식 '뇌피셜'로 혹세무민…김어준, 무당의 자리로 가라" [임건순이 저격한다]

    "이렇게 못생겨서야 하백이 기뻐하겠소? 수고스럽겠지만 큰 무당 할멈이 직접 하백에게 가서 다시 예쁜 처녀를 구해 보내드린다고 전하시오. 지켜보는 사람들이 모두 대경실색했지만 서문표는 개의치 않았다 "무당 할멈이 어째 오지 않고 이렇게 지체한단 말인가? 제자들이 대신 가서 소식을 전해야겠구나!" 군사를 시켜 제자인 새끼무당 하나를 강물에 던졌다. 만약 귀신과 망자를 팔아 사람들을 속여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 있고, 정치에 개입하는 무당들이 있고, 그로 인해 사회가 병들고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언제까지 서울 광화문에 세월호 시설물이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2021.09.0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