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교리와 신학적 패러다임에 갇히지 않은 예수. 성경에 기록된 어록 속에서 생생하게 숨을 쉬는 예수. 그런 예수를 찾으시는 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글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나를 내려놓을 때 생겨나는 여백. 그 텅 빈 여백을 통해 만난 예수의 이야기입니다.
‘백성호의 예수뎐2’는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일대기에 대한 묵상의 글입니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과 갈릴리 호수, 골고다 언덕과 광야를 거닐며 던졌던 숱한 물음들, 묵상의 두레박을 통해 나의 심연에서 길어올린 답들. 그런 문과 답을 통해 읽어 내려가는 예수 이야기입니다.
‘백성호의 예수뎐2’는 종교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간을 이야기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상처와 슬픔, 존재론적 절망에 대해 치유의 손을 내민 예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00년 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매주 1회 발행됩니다. 매회 예수뎐2의 본문과 함께, 그날 연재분에 대한 백성호 종교전문기자의 단상을 담은 '짧은 생각'을 함께 싣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또 너무 가볍지도 않은 생각의 보폭들. 그런 걸음걸이로 펼쳐 보이는 영성의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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