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1000억원대 배당금을 받은 천화동인4호 대표 남모 변호사와 사업자 심사에 참여한 성남도시개발공사 간부 정모 변호사가 대학 선후배 관계로 드러나. 남 변호사의 대학 후배인 정 변호사는 화천대유가 포함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선정되는 1,2차 심사 과정에 모두 참여. 공영개발을 사실상 시행사업자들이 좌우한 게 아니냐는 의혹 증폭

국회입법조사처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력생산비용 누적 손실이 향후 30년간 1000조원을 넘을 것이란 분석 내놔. 국회의장 직속 기구인 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07년 설립됐으며, 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기관이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손실 비용을 추산한 것은 처음

23일 현재 미접종자 577만4449명. 18일부터 추가 접종받고 있는데 예약률 1.6%(9만2798명)에 그쳐.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은 1만4894명만 예약, 110만5163명이 예약하지 않고 있어. 단계적 일상 회복 위해 미접종자 참여 끌어내는 게 관건. 정부 "연휴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소통 노력할 것"

한국전력이 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에 전기요금을 인상. 국제 유가 상승 등 높아진 에너지 비용을 반영한 것. 4인 가족 한 달 평균 사용량(350㎾h)을 기준으로 하면 1050원을 더 부담해야. 변경된 전기요금은 오는 10월 전기사용분부터 적용. 전기요금 인상은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을 전망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회 초청 대담에서 "북한에 인센티브 제공에 소극적이어선 안 된다"며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 강조. 20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개성공단 재가동 언급하고, 이튿날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 촉구한 데 이어 당·정·청이 합심해 대북 관여 위한 총력전 나선 셈. 하지만 미국 행정부는 '대북 원칙론' 견지

인천 섬여행 4회 굴업도 백패킹. 유튜버 '치도'와 백패커 '채울'의 좌충우돌 1박2일 여행기. 인공 구조물 하나 없는 해안절벽 위 초원에서 평생 잊기 힘든 밤 보내. 1억년 전 지형 남아있는 자연생태계 보고. 그러나 핵폐기물 처리장 될 뻔했고, 골프 리조트 들어설 뻔했던 곡절 많은 섬. 지금은 국내 최고의 백패킹 명소

"성기모양 쿠키, 여성성기 음란하다는 시선 없애자는 취지" 20살 된 퀴어문화축제 찬반론까지 대두…성소수자 혐오도, 7년 전에도 똑같은 경우가…소송 거쳐 4년 만에 허가받아

연휴 조사결과, 이재명 지지하락. 이낙연 상승세, 호남경선 초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