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민의힘 의원 12명,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본인 또는 가족의 법령 위반 의혹 있다" 발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업무상 비밀 이용해 부동산 매입한 의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그동안 엄격 대응 강조. 당 지도부, 징계 수위 등 고심 중

바이든, 아프간 난민 제3국 통해 신분 확인 후 입국시키겠다고 발표. 신분 확인 안된 아프간인은 미국 땅에 들이지 않겠다는 것으로 논란 예상. WSJ은 미 정부가 주한미군 기지에 아프간 난민 수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이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 "미국 측과 지금은 그런 협의 없다"

2000년대 이후 피해액 1조원 이상 5대 금융사기범죄 사건(조희팔·IDS홀딩스·밸류인베스트코리아·라임자산운용·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 피해자들의 사연. 자산관리사나 금융권 PB의 "안전하다" 말 믿고 목돈 넣은 중산층 다수. 사기꾼들은 감옥 가서도, 죽어서도 끝까지 피해자 속인다고 증언

23일 국회 복지위, 수술실 내부에 CCTV 의무로 설치하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 의결. 25일 본회의서 처리 전망. 법안은 공포 후 2년 유예 기간 거쳐 시행. 대한의사협회 "본회의서 법안 부결해야. 헌법소원 포함 법안 저지할 것" 반발. 환자단체 "신속 통과 촉구"

금융당국발 '대출 절벽' 여파로 이사 앞둔 실수요자들 불만 커져.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위해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전세대출을 중단한 것. 시중은행 창구엔 고객 문의 빗발. 정부의 정책 실패를 실수요자에게 떠넘긴다는 지적 나와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연구원 교수, '서울 선언' 3부 『대서울의 길』 출간. 지나치기 쉬운 식당·도로망·표지판 등에 주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답사기. "현대한국 만든 건 개항 후 100년…통학·통근길로 연결되는 '대서울' 봐야"

2023년 고교 95%서 시행, 2025년까지는 현행 내신 유지, 그 이후부터 절대평가제 도입, 대입 제도는 현재 초등 6학년이 대입치르는 2028학년도부터 바뀌어, 2023년부터 고교 수업시간 축소, 연간 2890시간에서 2720시간으로 170시간 줄어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야당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을 문제의원으로 꼽았습니다.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이랍니다. 김의겸이 '흑석 선생'으로 불린 계기가 되었던 '흑석동 부동산 투기의혹'이 다시 문제가 됐나봅니다. 김의겸의 정치인생에 질기게 따라붙는 의혹입니다. 여러차례 문제가 되었지만 김의겸은 극복해냈습니다. 이번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