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학연금공단이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학연금의 미적립 부채가 169조 5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성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월~올 1월 폐교 직후 사학연금을 받는 사람이 348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종성 의원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30대부터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것은 국민적 동의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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