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생전에 40대 아들에게 "집을 주겠다"고 했다. 국회 김상희·인재근·김상훈 의원은 웰다잉문화운동, 유언법제변호사모임,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연구회’와 공동으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현행 유언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를 열어 유언장 공적보관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희 의원은 "가부장적인 상속 문화의 변화, 부동산 가치 상승, 비혼 등 가족관계 다양화 등으로 인해 상속 분쟁 사건이 증가한다"며 "바람직한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유언장 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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