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가 인구 지도를 바꾸면서 이번 대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위원은 "2000년대 초반 시작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첫 선거가 이번 대선"이라고 말한다. 7일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60대 이상 고령 유권자의 56.8%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29.4%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6.2%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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