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5-2 앤트맨은 현실이 될까? 마이크로 휴먼시대

2018-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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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 재밌네’영화 개미만큼 작은 인간 ‘앤트맨’
- 마블 영화 10년을 결산하는 ‘앤트맨’, 국내 관객 총 1억명 돌파.
- 앤트맨은 평범하고 ‘잔망 미(美)’넘치는 좀도둑 스캇 랭의 이야기.
- 우연히 앤트맨이 돼 히어로로 재탄생, 자유자재로 신체 크기 조절.
- 영화 속에선 ‘핌’입자 덕분에 물질의 부피를 줄일 수 있어.

2. ‘너 이거 알아?’양자역학과 질량보존의 법칙
-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 원자핵이 농구공이면 전자는 10km 밖에서 움직여.
- 영화 속 ‘핌’입자는 빈 공간인 襪km’의 거리를 좁히고 늘일 수 있는 최첨단 물질.
- 하지만 현대 물리학에선 불가능, 빈 공간 중 입자가 존재할 수 있는 곳은 한정.
- 설령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꿔도 질량·에너지 총량은 그대로, 앤트맨은 불가능.

3. ‘뭐가 문제야’마음만 마이크로휴먼
- 최근 ‘다운사이징’, ‘마루 밑 아리에티’등 10cm 초소형 인간 다룬 작품 많아.
- 이는 지금의 사회적 고민과 관련, ‘다운사이징’도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해결위해 소형화.
- 2500년 전 불과 1억이 채 못 됐던 인구는 현재 80억, 인간 늘어날수록 환경오염.
- 진화적 관점에서도 작은 개체가 생존에 유리, 빙하기 공룡의 멸종과 포유류의 번성 등.
- 하지만 문제는 현대인은 덩치는 커졌지마나 마음은 갈수록 ‘초소형’, 스트레스와 상처 등.

4. ‘더 알고 싶어’
- 국내 최고의 신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추천하는 과학도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