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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9:25
대학교 2·4학년 두 아들의 학비를 대면서 고령의 어머니(99)도 부양하려면 일을 그만둘 수 없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낀 세대’인 이들은 은퇴를 준비하는 동시에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부담을 동시에 짊어져야해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의 ‘베이비부머 세대 노후준비’ 조사에 따르면, 이른바 ‘2차 베이비부머(50~60세)’ 직장인 80%가 가족을 부양하고 있고, 이중 상당수는 부모를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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