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쟁이면 후회만 할걸? 이게 20% 번 ‘1등 金투자법’

  • 카드 발행 일시2024.05.17

머니랩

번영할 때는 옥, 어려울 때는 금(Jade in prosperous times, gold in troubled times)

중국의 속담이다. 실제 최근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인들 사이에선 이 옛말에 따라 ‘금 모으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5일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내일이 없는 것처럼 금을 사들이고 있다(China is buying Gold like there’s no tomorrow)”고 표현했다.

골드바, AFP=연합뉴스

골드바,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까지…. 세계 곳곳이 일촉즉발인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을 사려는 수요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각국 중앙은행들도 올해 1분기 금을 역대급으로 사들였다. 금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다.

연일 들려오는 불안한 국제 뉴스에 한 번쯤 금 투자를 생각해 봤다면 반드시 ‘맞춤형 투자법’을 공부해야 한다. 금은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머니랩은 골드바과 골드뱅킹, KRX 금시장, 그리고 국내외 금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 투자법을 철저히 비교해 봤다. 각종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률 1등은 어떤 방법인지, 투자법마다 장단점은 무엇인지, 그렇다면 내게 적합한 투자 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미 많이 오른 금을 지금 매수해도 될 지다. 전문가 인터뷰와 함께 골드만삭스와 UBS 등 해외 유수의 투자은행(IB)의 보고서도 요약해 담았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STEP 1. 세금·수수료 떼고 수익률 1등은?
-6가지 금 투자법 수익률 비교해보니 2배 차이

📌STEP 2. 자산가는 왜 골드바? 투자법 장단점 비교 

📌STEP 3. 너무 오른 금, 지금 사도 될까
-골드만삭스와 UBS 등 ‘긍정적’ 전망
-원자재 전문가가 보는 최고점

STEP1. 세금·수수료 다 뺀 ‘찐’ 수익률 1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