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여행가. 폐차 직전의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를 타고 세계일주. 2014년에 떠나 677일 만인 2016년 9월 27일 서울에 입성. 5개 대륙의 48개국 147개 도시를 지나며 모두 7만㎞를 달렸다. 21세기 한국판 돈키호테라 할만하다. 이번 산티아고 길에는 당나귀 '동키호택'과 스무살 동훈이가 길동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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