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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태평양 OB강길용4안타 무실점 2승
강길용(姜佶龍.OB)이 OB를 50승 고지로 끌어 올렸다. 후반기 들어 선발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OB는 그동안주로 마무리로 기용하던 강길용을 선발투수로 등판시키는 고육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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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신동수 달콤한 첫승리
좌완 신동수(申東洙)가 LG 유니폼을 입고 첫 승리를 따냈다. LG는 서울라이벌 OB전에서 5회까지 5-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6회초 타자일순하며 대거 5점을 뽑아 동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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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해태 OB박철순 무사만루 위기넘겨
OB「불사조」박철순(朴哲淳.39)이 구원투수로 부활했다.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투수 박철순은 여름에 접어들며 체력저하가두드러져 후반기부터 선발로테이션에서 빠졌다. OB 김인식(金寅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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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OB 해태,연장11회 구한성 결승타
광주에서 상경한 황색바람이「연장무패」를 유지해 온 OB를 꺾었다. 해태는 OB와 9회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뒤연장 11회초에 대타 구한성(具漢成)의 결승타에 힘입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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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OB 연장11회 무승부
이번 시즌 6번째 시간제한(오후10시30분) 무승부(4-4). 롯데와 OB의 부산경기는 구원투수들이 제 몫을 하지 못해 두 팀 모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버리고 말았다.2-2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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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해태 OB,11회 결승점 해태실책
OB가 11회말 해태 유격수 양회열(梁會烈)의 실책에 힘입어3-2로 승리,해태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OB는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2루에서 5번 임형석(林炯奭)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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