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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없는 AI 면접관, 인재 제대로 뽑네요
올여름부터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미국 지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사니야 재퍼(21)는 채용 과정에서 독특한 경험을 했다. 이 회사 정보기술(IT) 부문 여름 인턴십에 지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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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서류전형부터 직무능력 평가까지…신입사원 채용에 AI 도입해보니
올여름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미국 지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사니야 재퍼(21)는 채용 과정에서 독특한 경험을 했다. 이 회사 정보기술(IT) 부문 여름 인턴십에 지원했는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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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
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 날씨나 주식,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예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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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진로 상담 AI, 정보 입력 2초 후 어울리는 직업 찾아줘
━ 직업 선택서 인력 배치까지 인공지능 활용 시대 [일러스트=배민호]과연 인공지능(AI)은 구직자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제대로 추천해 줄 수 있을까.올해로 8년 차인 기자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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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절벽 넘어설 '야전사령관'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2년 동안 224일을 해외 수출 현장에서 보냈다. 주력 시장인 베트남·일본·중국엔 4번씩 다녀왔고, 최근엔 이란행이 잦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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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내정자…유리천장 깨뜨린 알파걸
오는 3월이면 네이버의 신임 대표이사로 한성숙(50) 서비스총괄 부사장이 취임한다. 네이버로서는 8년 만의 최고경영자(CEO) 바톤터치다. 네이버의 새 수장인 한성숙 부사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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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인공지능 '램프의 요정', 내년 일본에서 나온다
인공지능(AI) ‘램프의 요정’이 나온다. 일본에서 한창 개발 중인 ‘게이트박스(Gatebox)’ 얘기다.게이트박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인 아마존의 에코(Echo)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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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경기지표·여론조사 등 방대한 정보 분석…데이터 과학자 키운다 ‘통계학과’
조형준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가운데)가 통계학과 과목인 ‘데이터마이닝’ 수업의 팀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데이터마이닝 수업은 경제·금융 등 실제 데이터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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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한·중·일 얼굴, AI가 75% 구분해낸 비결
인공지능(AI)이 한국인·중국인·일본인의 얼굴을 구분해내는 확률이 75%에 이르렀다. 미국인들이 한·중·일 세 나라 사람을 식별하는 확률(39%)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21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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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진만 보고 한·중·일 국적 구분해 준다
“어디 출신이시며 무엇을 하고 있나요” “당신의 부모님은 어디서 왔나요”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아계 출신이라면 한번쯤은 받아 봤을 만한 질문이다. 요즘은 이런 질문은 하면 인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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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베스 가드너와 그녀의 아내 니콜은 몇 개월 동안 자신들의 임신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다. 먼저 다양한 배경의 기증자가 있는 정자은행을 찾아갔다. 종교, 가문, 심지어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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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외국산 먹거리 걱정’ 바람 잘 날 없었다
올해엔 유난히도 식품파동이 많았다. 생쥐머리 새우깡 사건을 시작으로 광우병 논란·GMO(유전자변형) 전분당 수입·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멜라민 파동·다이옥신 오염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