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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놓지마, 또 새로운 게 펼쳐져”
최장수 국민MC 송해가 다큐 영화 ‘송해 1927’ 개봉을 앞두고 9일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1] “노래부르는 신동 홍잠언(10)과 띠동갑이에요. 잠언이도 토끼띠, 저도 토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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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절벽 투신, 가지 걸려 살아"···94세 송해도 당황시킨 다큐
방송인 송해(94)가 9일 다큐 '송해 1927' 시사에 앞서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정겨운 손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