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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맞서는 신당 작업
강경 계열의 신당작업은 순탄치 못한 듯. 21일 하오 열린 신당 추진 「각파 대표 11인 위」는 발기인을 선출할 기구를 구성하려 했으나 민중당 강경파와 민주구 및 신인그룹의 의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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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하는「반표」|「집권노력」의 기류에 암영 던진「항명 파동」
국회 의장단 선거에서 빚어진 공화당의 「12.16 항명파동」은 박정희 총재의 강경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양상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더구나 이번 항명파동의 양상이 집권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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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재 결심불변
【저성=오전직기자】박정희 공화당총재는 20일 밤 국회의장단선거에서 빚어진 항명의 주동의원들을 징계한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 신범식 청와대 변인은 『총재는 공화당의 기강과 지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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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에 첫 일장기 펄럭
한·일 조약비준서 교환 후의 첫 공식행사라 할 섬진강 다목적 「댐」준공식에 재빨리 「일장기」가 등장-. 박대통령도 참석한 가운데 전북 임실에서 거행된 이 식전에는 ,주한 외교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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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위장 선출
국회는 22일 12개 상임위원장을 선출, 국회요직의 개선을 끝낸다. 국회는 당초 21일에 상위장을 개선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가 각 상위의 교섭단체별 배정비율과 야당측의 비율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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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주동 의원의 처벌|상 위장 선거 후로 미뤄-공화당
공화당은 지난 16일 국회의장단 선거에서 박정희 총재의 지명에 반발, 항명표를 던진 반발세력의 주동·의원 4, 5명에 대한 징계 여부를 21일 실시되는 12개 국회 상임 위원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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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일 어선 공동 규제 수역에 정식 출어, 무역 회담은 실속 없이 폐막. 우리 대표는 악수하고 「샴페인」 터뜨리는데만 흥미가 있는 모양인가. 항명 의원 징계 난면설. 항생제도 별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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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항명|공화당, 제명지시 재고 건의키로
지난16일 국회 의장단선거에서「항명표」를 던졌던 공화당 내 반발세력들은 17일 밤 그들의 진로문제를 협의한 끝에 반발의 범위를 이상 넓히지 않을 것에 합의했다. 반발세력을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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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비준서 교환. 「기미가요」울려 퍼지는 가운데.「간대팔간대」 국민의 가슴속은 복잡하기만. 미군 철수조건 없이, 월맹 화평 협상 동의. 일찍 할 일이지. 누구를 위한 희생이었더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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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불 켜진「일방통행」|의장단선거와 공화당 항명부대
국회요직후보 내정에서부터 반발해온 공화당 내 항명부대들은 16일 국회의장단 선거에서 60표 내지 54표의 조직된 힘을 과시했다. 의장과 부의장 2석을 선출하는데 무려 일곱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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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 유임|2차 투표서 법정수인 88표 얻어|부의장엔 장경순 이상철씨
국회는 16일 저녁 본회의에서 2년 임기가 끝난 의장단을 개선, 국회의장에 이효상 의원, 부의장에 장경순(공화), 이상철(민중) 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국회본회의는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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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민정 2년 의장단선거로「피날레」. 백주의 「테러」는「테러」가 아니다. 백서의 항명은 항명이 아니다? 외국차관 4억9천만 불로 급증. 도약하다 빵꾸나면 더 큰일. 구공탄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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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개선이 보여준 여당의 난맥상
어제 국회는 2년간의 임기를 끝낸 의장단을 개선하였는데 투표에 있어서 심한 난맥상을 보였다. 즉 의장선거에 있어서는 2차 투표에서 이효상씨가 재적 과반수인 88표로 당선되었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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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선거 1차 투표서 실패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두 명의 부의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나 의장선거에 있어 박정희 총재가 지명한 이효상 의원이 55표로 주류계 항명파가 미는 정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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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선거|2차 투표 가능성도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새 의장단을 뽑는다. 여·야 원내총무단은 15일상오 회의에서 16일 새 의장단을 선출할 것에 합의하고 12개 상임위원장 선거는 21일 실시하기로 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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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일부 반발 심각-공화당, 요직 윤곽 드러나자
국회 및 공화당 요직개편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일기 시작한 당내일부 세력의 반발은 국회 본 회의의 요직선거 과정에서『반란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태도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심각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