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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무르~아무르~ ” 춘향가 … 37세 입양아의 프렌치 판소리
한 살 때 프랑스로 입양돼 그곳에서 자란 신미진씨.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의 연습실에서 판소리 춘향가에 들어 있는 창(唱) ‘사랑가’를 부른 뒤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노랫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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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찾으러 왔다가 '불어 판소리꾼' 된 프랑스 입양아
'불어 판소리꾼'이 된 신미진씨.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연습실에서 그는 '사랑가'를 프랑스어로 불렀다. 우상조 기자 ━ 거식증·우울증 …벼랑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