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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도마의 신' 양학선(25·수원시청)이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 악화로 세계선수권 결선을 포기했다. " src="https://pds.joongang.co.kr/
중앙일보
2017.10.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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