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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서 어선 전복… 1명 사망·1명 실종
30일 오전 충남 태안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태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 전복된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됐다. 선장은 숨지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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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실종된 남성 한 달 만에 제주해안서 발견 왜
지난 16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해상에서 발견된 50대 남성의 시신을 해경이 수습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한 달여 전 충남 태안군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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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700만 낚시 열풍… 바다 곳곳에 도사린 '안전사고 위험'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는 3명을 구조했다. 어선은 기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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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기적 영원히 기억한다… 123만 자원봉사 가치 재조명
10년 전인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이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조선에 실려 있던 원유 1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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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격 급등해 서해바다 중국어선들이 노리는 이것은?
서해상 우리측 EEZ에서 오징어 조업 관련 불법 혐의를 받고 나포된 중국어선. [사진 서해어업관리단]오징어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어선들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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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 된 격렬비열도 등대…중국 어선 감시 ‘이상 무’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 3개 섬 중 하나인 북격렬비도. 이곳에 설치된 등대는 불법 조업 등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직원이 배치됐다. [사진 태안군]‘서해의 독도’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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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보령 앞바다 상어를 조심하세요
충남 보령시는 포악상어 출몰기(5~6월)를 맞아 어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최근 바다 수온 상승으로 서해안에 포악상어의 출몰이 예상됨에 따라 잠수부 등 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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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불법조업 극성… 해협후 83척 나포
지난 24일 오후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 0.6마일 안쪽인 제주도 서귀포시 남동쪽 36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다롄선적 2백76t급 어선 두척이 제주해양경찰서에 나포